거의 메모..?/메모장 1

[Coursera] 코세라로 코딩 배우기 Coursera vs edX

에톡 2021. 6. 2. 18:44

Coursera 를 통해 수업을 들어보실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곧장 외국계 기업으로 취직을 희망하기 때문에 코딩을 영어로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한국은 똑똑한 사람들도 참 많고 그만큼 치열하기 떄문에 한국 개발자로 살기는 치열할 거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치열하게 살거란 각오는 되어 있지만 그래도 적당한 워라벨이 보장되거나 워라벨을 포기 할만한 만큼의 연봉. 모두가 바라는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의) 중 사용자 수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Coursera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현재 코딩을 갓 두달째 배우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계열로 이직하고 싶어 눈물이 날 정도네요. 어디든 이공계 갈려 죽는 소리야 들리는 것은 매한가지겠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일을 하게 되면서 파이썬이나, 오토핫키를 통해 사무 업무를 어느정도 자동화를 할하고 나니 이런 신세계가 없습니다. 즉각적으로 재미도 있고, 뭔가 안되던걸 또 해결해나가는 맛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Coursera vs edX

 

 


edX vs Cousera 사용자 숫자

위의 그래프가 보이시나요?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MOOC 강의가 폭발을 했습니다. Coursera는 수강자 비율 100% 증가율을 나타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edX의 경우에도 50% 이상의 수강자 증가율을 나타내었는데요. 그만큼 코로나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 수강이 많이 늘어나게 된 것 같습니다. 

 


 

Verified Certificate

 

 

두 사이트 모두 Verified Certificate를 제공합니다. 사실 취직하는데에 있어 업계에서 이 Certificate를 중요하게 본다곤 하지 않지만,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것이니까요. 보증되는 증명서를 하나 받아놓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텅텅 빈 레쥬메를 그저 한줄 채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Udacity의 Nanodegree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Price

 

다양한 가격 옵션이 있습니다. edX와 Coursera는 모두 엄청난 숫자의 무료강의를 제공합니다. 위의 Certification 을 받기 위해선 일정 부분의 금액을 내야만 하지만 필요없을 경우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강의가 매우 많습니다. Specialist Program은 두 곳 모두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사나 석사 학위가 제공되는 등 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입니다.

 

 

 

 

 

 

 


Language

 

 

Udacity에서는 한글 자막을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한글 자막이 꼭 필요하신 분께는 아래 스크립트도 있을 뿐아니라 자막이 대부분 강의에 제공되니 어려움 없이 수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Quiz나 시험, 실습의 경우엔 번역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 이부분 때문에 한국에선 edX 나 Udacity에 비해 Coursera의 인지도가 훨씬 높은 것 같더라구요. 

 

 


 

 

 

전체적인 총평 자체는 Udacity가 높았습니다. 

 

Udacity 의 수업은 후반에 갈수록 어려워 지긴 하지만, 초반 수업은 정말 쉬웠습니다. 하나 가르쳐 주는게 많았고요. 퀴즈의 정답 접근이 쉬워 수업을 넘기고자 하면 손쉽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Udacity의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한국에서 코딩 캠프다! 할만큼의 수업량을 뽑아내기 위해선 정말 얼마는 결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업마다 한달 가격이 적게는 15만원에서 70만원까지 드는 수업이 있습니다. 

 

Coursera 의 수업은 Academic View point를 길러 내는 수업을 많이 합니다. 대학교때 생각나게끔 교수가 하나를 알려주면 저희는 그 알파를 과제로 해내야 하는 수업이 많았습니다. 친절히 알려준다기보단 따라오려면 따라와,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퀴즈의 정답 접근이 어렵습니다. 물론 다 긁어서 구글링하면 안나오는게 세상에 어딧겠냐만, Udacity에 비하면 문제 하나하나 풀때 조금 더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Coursera의 경우 가격이 참 착합니다. 수업의 품질이 나쁘단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저는 사실 Coursera쪽의 수업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Udacity의 강의진들은 조금 경직되어 있느 모습이었다면 Coursera의 경우 지도교수가 매우 자유분방한 수업을 진행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적인 이직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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