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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penhauer] 쇼펜하우어 행복론과 인생론 (요약, Youtube 인생의 책 스크립트)

에톡 2023. 3. 21. 23:52

YouTube를 보다가 너무 좋은 채널을 발견했습니다...!

 

문제시 글 내리겠습니다. 그냥 너무 글이 좋아, 스크립트를 저장하고 두고두고 읽을 생각으로 포스팅합니다. 

 

 

 

쇼펜하우어

 

 

 

 

 

사람의 모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 것에서부터 생긴다



세상엔 어디에나 모든 것에 파리떼같이 달려들어 아무 곳에나 들러붙는 수준

낮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것은 자신들의 무료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이거나 자신의 삶에서 부족한 부분

즉 감정 자존감 즐거움 만족감 등을 채우기 위함이다

그러나 스스로 정신적인 따뜻함을 충분히 지닌 사람은

굳이 사람들 사이에 끼어들 필요가 없다

스스로 사색하는 지적인 사람은 오히려 홀로 있는 생활을 통해 두 가지 이점을 얻는다

첫째는 오로지 자기 자신과만 함께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타인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든 관계에는 억지로 해야 할 수밖에 없는 것 불편함 등 여러 위험이 따른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점들은 큰 가치가 있다



관계를 맺는 것은 때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내게 손해

입힐 수 있는 사람과도 접촉하는 것이므로 위험한 일이기도 하다

덜 사교적인 사람은 굳이 관계를 잘 맺기 위한 능력을 얻으려 하지 않아도 된다

관계를 맺지 않아도 될만큼 많은 것을 스스로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니

이것만으로도 스스로 큰 복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겪는 거의 모든 고뇌와 불행은 관계로 인해 생기기 때문이다

내면이 풍요로운 사람은 스스로 만족할 줄 안다



내면의 풍요로움을 지닌 사람은 스스로 만족을 누릴 줄 알기 때문에

타인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 이상의 희생을 굳이 치르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자신을 부정하면서까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

 

그와 반대로 평범한 보통 사람들은 지극히 관계지향적이며 수능적이다

 

그런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참는 것보다 남을 참는 것이 더 쉽다

 

세상에서는 정말로 가치 있는 것이 별로 중시되지 않으며 오히려 하찮은 것들이 중시되고 있다

뛰어나고 탁월한 사람들이 은둔 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그런 사실이 입증된다

스스로 옳은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의 자유를 지키고 더 잘 누리기

위해서 자신의 욕구를 제한하고 자기 자신에게 깊이 만족하는 것이 진정한

삶이 지혜라는 걸 알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적절한 거리를 둔다

고독

즉 홀로 있는 것에 적막함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사회에 나가서도 어느 정도 고독이 습관을 가지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곧바로 이야기하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다

타인에게 너그럽게 대하고 용납하는 습관을 익히기 위해서는 무심한 태도를

갖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한편으론 완전히 그들과 함께 있지

않을 수 있어서 세상에 대해 완전히 객관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

그러면 타인들과 너무 가까이 하지 않아도 되고

그러므로써 마음이 혼란스러워지거나 상처를 받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세상은 불에 비유할 수도 있다

현명한 사람은 불을 줄 때 적절한 거리를 두고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손을 불에 직접

집어넣어 화상을 입은 다음에야 고독이라는 차가운 곳으로 도망쳐 손이 타고 있다고 한탄한다

 

외적인 빈곤함은 내적인 빈곤으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신의 궁핍을 극복해낸 후에도 여전히 궁핍함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른 사람들처럼

곧 다시 불행함을 느낀다 그건 바로 내면의 공허함과 의식의 빈약함 정신의

빈곤함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과 계속 어울리게 된다 결국 유유상종이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외적인 자극을 통해 내적인 만족을 획득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봐야 소용없다 내적으로 궁핍한 것이 결국 외적인 궁핍도 초래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

그 사람 자신을 이루고 있는 것 언제나 그와 함께 하며 따라다니는 것

아무도 그에게 새로 줄 수도 빼앗아 갈 수도 없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가 획득하고 가질 수 있는 모든 것보다 중요한 것이다 또한

그것이야말로 나미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불필요한 것이 너무 많다

잭이 있는 사람은 혼자 있을 때도 자신의 사고와 상상력으로 커다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지만

둔감한 사람은 사교나 연극 여행이나 오락을 계속 즐기면서도 지루함을 견디지 못해 고통스러워한다

선하고 온화하며 부드러운 인격을 지닌 사람은 궁핍한 상황에서도 만족할 줄 알지만

탐욕스럽고 시기심이 많으며 악한 성격을 지닌 사람은 아무리 소유해도 만족할 줄 모른다

 

비범하고 정신적으로 탁월한 인격을 한결같이 지니고 있는 사람에게는 보통 사람들이 추구하는

향락의 대부분이 불필요하고 거추장스러우며 성가신 것일 뿐이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람은 행복하다

 

내면의 지니고 있는 모든 자산 중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마음이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마음은 즉각 보답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건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행복한지 판단하려면 그가 긍정적이고 유쾌한지 알아보아야 한다 긍정적이고 유쾌하다면

젊었든 늙었든 몸이 반듯하던 굽었든 가난하든 부자든 아무래도 상관없다 그는 행복할 것이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마음이 오면 언제든 문을 열어 주어라

긍정성과 유쾌함이 마음에 찾아오면 언제라도 문을 활짝 열어줘야 한다

긍정적이고 유쾌한 마음은 잘못된 때 찾아오는 법이 결코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만족할 이유가 있나 없나를 따져보면서 긍정성과 유쾌함을 받아들이는데 주저하고 만다

 

또 진지한 숙고와 중대한 걱정이 유쾌함으로 인해 방해받을까 봐 우려하고 만다

그러나 진지한 숙고와 중대한 걱정으로 무엇을 개선할 수 있을지는 매우

불확실한 반면 긍정성과 유쾌함은 확실하며 직접적인 이득이 된다

긍정성 유쾌함은 행복의 진짜 주화와 같은 것이다

직접적으로 현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마음밖에 없다

건강을 희생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행복의 90%는 건강에 의해 좌우된다

건강해야 모든 것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지 못하면 그 어떠한 것도 즐길 수가 없다 정신적 특성이나

감정 기질과 같은 내면적 자산조차도 병약함으로 위축되고 기가 꺾인다

사람들이 만나면 서로 건강 상태를 묻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인간의 행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이기 때문이다

생업이나 승진을 위해서든

학식이나 명예를 위해서든

무슨 일을 위해서든 건강을 희생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건강이 있고 난 뒤에 다른 모든 것이 있는 것이다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보다 더 행복하다

건강은 외적인 어떤 것보다 훨씬 중요하므로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보다 더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완벽한 건강과 조화로운 신체에서 비롯되는

 

차분하고 낙천적인 기질 올바른 분별력

온건한 의지 그리고 정의로운 양심

이런 것은 어떠한 지위나 물질로도 대신할 수 없는 최고의 장점이다



아는만큼만 볼 수 있다

아무도 자신을 넘어서는 볼 수 없다

누구나 자신의 정신 수준에 따라서만 타인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정신 수준이 매우 저급한 종류의 것이라면

어떤 현인도 그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위대한

현인에게서 그 사람의 가장 부족한 것 그가 지닌 모든 약점 기질과 성격의

결함 밖에 감지하지 못해 그 사람을 그런 인물로 판단할 것이다



장님에게는 색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자신에게는 그 사람이 지닌 좀 더

높은 정신적 재능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무릇 정신이란 그것을 갖지 않은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법이다



지식을 얻으려 할뿐 통찰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

나이를 불문하고

온갖 부류의 대학생들과 대학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대체로 지식을 얻으려

하지 통찰을 얻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온갖 암석이나 식물

온갖 전쟁이나 실험 그리고 온갖 책에 관한 모든 지식을 얻는 것을 명예로

삼는다 그들은 그 지식이 통찰을 얻기 위한 수단일뿐 그 자체로는 별로

가치가 없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많이 아는 체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박식함을 볼 때마다 나는 이따금 이렇게 중얼거린다

 

저렇게도 읽은 책이 많은데 생각은 그렇게도 하지 않다니

끝에 가서야 전체를 볼 수 있다

나그네가 언덕에 다달아서야 비로소 자기가 걸어왔던 온갖 구분 길들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처럼 우리도 인생의 한식이나 생애의 끝에가서야 비로소

자신이 쌓은 업적과 결과에 참된 연관성 그것들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다

 

우리는 매 순간마다 지금이 시점에 가장 옳고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선택하면서

행동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결과를 보아야만 일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알 수 있고 전체적인 연관성을 되돌아

보고서야 그것이 어떤 방법으로 일어났는지를 제대로 깨달을 수 있다



나이에 따라 현재의 색조가 달라진다

우리는 평생에 걸쳐 현재만을 소유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런데 같은 현재이면서도 다른 점은 젊은 시절에는 우리 눈앞에 긴 미래가 펼쳐져 있지만

인생의 마지막이 되면 긴 과거가 우리 뒤에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눈은

젊은 시절에는 펼쳐진 미래를 보는 눈이고 마지막 시절에는 걸어온 과거를 보는 눈이다

 

우리의 성격은 변하지 않지만 기질은 변화를 겪으며

 

그때마다 우리 눈에 보이는 현재의 색조는 달라지게 된다



추억이 점점 짧아지는 이유

나이를 먹을수록 중요하지 않은 일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

즉 나중에 되돌아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일들이 줄어드는 것이다

 

반추하지 않으면

 

망각되고

점점 흔적도 남지 않게 된다

 

더구나

불쾌했던 일들은 기억하고 싶어 하지 않는게 사람의 본능이다

허영심의 상처를 주는 일은 더 그렇다

그런데 전혀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고통을 당하는 경우는 별로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은 허영심의 상처를 준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추억이 그토록 짧아지는 이유는 이렇게 두 가지 방식으로 추억이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

50세 전후의 걸작이 탄생하는 이유

청년기에 얻는 지식은 대부분 불완전하고 단편적인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의 자연스러운 과정을 알게 되고

젊었을 때와 달리 인생의 입구 쪽에서뿐만 아니라

출구 쪽에서도 굽어봄으로써 

 

그 무상함을 완전히 인식하기 때문에

완전하고도 적당한 표상을 얻게 된다

청년기에는 구상능력이 뛰어나므로

얼마 안 되는 지식으로도 많은 것을 만들어낼 수가 있는 반면

노년기에는 판단력과 철저함이 뛰어나다

따라서 청년기에 이미 독자적인 인식과 독창적인 견해를 모아두었다 하더라도

나이가 들어서야 비로소 자신이 지닌 것들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가 있다

대부분의 뛰어난 문필가들이 쉰살 전후에 걸작을 발표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정신을 가꾸지 않은 사람만이 무료해진다

흔히 사람들은 질병과 무료함이 노년기에 숙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질병이 노년기의 본질은 아니다

특히 장수하는 경우에는 더 그렇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과 병이 같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노년기는 청년기보다 무료함에 빠질 위험이 더 적다

노년기에는 물론 고독해지기는 하지만

고독의 무료함이 반드시 따르는 것은 아니다

감각적이고 사교적인 향락만 즐겼던 사람 정신을 가꾸지 않았던 사람만 무료해질 뿐이다

고령이 되면 정신력도 감퇴하지만

원래 그것이 풍부했던 사람은 무료함을 퇴치할 정도의 정신력은 아직 충분히 갖고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과 숙고에 의한 올바른 통찰력은 커지고

판단력은 날카로워지며 모든 연관성이 명백히 파악된다

그렇게 되면 축적된 인식으로 자신의 내적 도약에 힘쓰게 된다



현재의 몰입하라

인간과 비교해 볼 때

동물은 현재의 온전히 몰입한다는 점에서 어쩌면 더 현명한지도 모른다

동물은 현재의 화신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평화로워 보이는 동물을 보면서

걱정으로 불안에 시달리며 만족을 얻지 못하는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기도 한다

그런데 희망하고 기대했던 즐거움을 우리가 아무런 대가 없이 얻는 것은 아니다

 

말하자면 희망과 기대를 통해 미리 만족감을 누리기 때문에

실제로 즐거운 일이 와도 그만큼 맛을 덜 느끼는 것이다

결국 희망이나 소망 자체가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정도가 훨씬 줄어들게 된다

단 하루 단 한 번뿐인 오늘

현재 삶을 즐길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 먼저 마음에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오늘이라는 날은 단 한 번뿐이고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이라는 날이 내일 다시 찾아올 것으로 착각한다

 

내일 역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 또 다른 하루일 뿐이다

병에 걸렸을 때나 슬픔에 빠져 있을 때 우리는 고통과 후회가 없었던

과거의 시간을 한없이 부러워하며 마치

잃어버린 낙원이나 진가를 인정해 주지 못했던

 

친구를 떠올리는 것처럼 아쉬워한다

그렇다는 사실을 언제나 건강한 때에도 의식하고 산다면

현재를 좀 더 가치있게 평가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고통에 시달리는 가련한 배우처럼

내면을 들여다보면 누구나 똑같이 고통에 시달리는 가련한 배우처럼 살고 있다

지위와 부의 차이에 따라

각기 다른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지만

내적인 행복과 기쁨마저 그런 역할과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한풀 벗겨보면

고통에 시달리는 똑같은 가련한 멍청이의 지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고통의 내용은 다를지라도

본질적으로는 모두에게 대체로 비슷하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분과 부 지위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모든 일은 절반으로 나누어진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일은 주관적인 측면 반

 

객관적인 측면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객관적 측면으로 아무리 멋지고 훌륭해도

 

주관적 측면으로 별 볼일 없게 느껴지면 불만족스럽게 느껴지고 만다

 

아무리 경치가 좋은 곳도 날씨가 나쁘거나 성능이 나쁜

카메라로 찍으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행복은 타인의 판단에 좌우되지 않는다

타인에게서 존경을 받는 삶이 궁극적인 목표라면

 

그 인생은 안타깝지만 너무나 어리석다고 할 수 있다

타인의 판단을 너무 중요시하는 것은 지나친 망상이다

 

이러한 망상은 우리의 본성에도 뿌리 받고 있지만 사회와 문명의 변화 속에서도 생겨났을 것이다

그러한 망상은 우리의 행위 전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행복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남들이 뭐라고 할 것인가' 의 노예가 되어

시종 불안에 사로잡혀 살게 되기 때문이다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의 것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고 자기 자신이 전부여서 나는 모든 재산을 몸에

지니고 다닌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행복일 것이다

따라서 행복이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의 것이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자주 되내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세상 속에서는

온갖 어려움과 경쟁 위험과 불쾌한 일들을 피할 수 없는데

 

그 속에서 조금이나마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다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로 오늘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심리학자

프로이트와 융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인간이 인식하는 세상은

인간 개개인이 경험한 경험 지각 능력을 바탕으로 주관적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자아 능력을 훈련하여야

세상에 영향을 덜 받고 높은 질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철학은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 현시대에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조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쇼펜하우어의 영상으로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얻고 나아가 나 자신과의 대화를 더 깊이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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