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이야기

[Gallary Art Light] 갤러리 벽등 그림등 인테리어 후기 & 장착기

에톡 2021. 3. 2. 21:30

저는 조명을 사는 것을 즐깁니다. 3000k 이하의 조명으로 밤의 방을 채우면 만족감이 상당하더라구요.

등을 사용하다가 교체하고 싶을 때는 나눔하기도 합니다. 

여자친구에게 나눔하기도 하고, 친구에게 나눔하기도 하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라고 밝혔지만 제품을 위해 협찬을 받은 것은 아니며(협찬을 받을 레벨도 아니지만 협찬받고싶다.) 해외 유명 사이트에서 분석, 게재된 게시글들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으며 정보성 글인 만큼 구매 경로를 소개해드리기 위해 링크가 걸려 있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방이나 집 테마와 안 어울려서 나눔한 적도 있고, 크기가 너무 크거나 작아 나눔한 적도 있습니다.

 

오늘은 갤러리벽등을 네이버 쇼핑 통해서 구매하게 되어 리뷰를 남겨봅니다.  

택배로 2일만에 도착한 갤러리 벽등.

 

금색과 브론즈 색상이 있었습니다만, 금색은 너무 반짝일까봐 브론즈를 선택했어요.

 

 

색상은 적당한데, 전선만 딸랑 두개가 저렇게 오니 사실 난감하죠 ㅜㅜ

달아야 하는 곳이 벽인데, 천장 등에서 전선을 따오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콘센트에서 전원을 끌어오기도 힘듭니다.

 

요렇게 도착했습니다. 제품은 실제로 이러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찍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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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링크에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3만원대지요.

 

 

벽에다가 살짝 마킹을 하고 구멍을 뚫어봅니다. 그냥 목재는 커터칼로도 쉽게 잘리니까요. 마킹은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했습니다. 물티슈로 문지르면 지워지더라구요. 벽지가 물을 잘 머금는 얘가 아니라 그럴까요.

 

천장의 천장등을 떼서 쫄대를 집어넣어 전선을 연결해보려 했으나, 도저히 반대로 선을 가져오기가 쉽지가 않아 다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냥 벽쪽의 커튼박스(?)가 작게 나있어 그곳에다가 쫄대 넣고 선작업 했습니다. ... 깔끔하게 해보려던 욕심대로 되지 않았어요. 이렇게 하면 그냥 멀티탭에서 전기 끌어오면 되죠 하하....

 

생각보다 불이 하얗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3000k 전구들보다 밝고 좀더 주광색에 가까운 느낌이 들어 아쉽습니다만, 본연의 그림을 밝히는 용도로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밤이 너무 늦어 선을 깔끔하게 숨기는 나머지 작업은 다음에 해볼까 합니다. 

 

참 촬영을 잘 못했네요... 아이폰이 이렇습니다 여러분..

 

조금 어두워서 그런지 화질저하가 심각합니다. 어쨋건 쫄대와 튀어나온 전선들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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