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제품 이야기/제품 이야기 2

오딕트 트위그 리뷰 - 새롭게 만난 오픈형 이어폰

자동차로 이동을 주로하고, 집에서 스피커를 사용하게 되면 이어폰을 사용하는 일이 줄어든다. 그럼에도 정말 아주 가끔 이어폰이 필요한 순간은 분명히 다가온다. 무선 이어폰이라면 정말 많이 잃어버렸다. Sony노캔 이어폰 두번, 에어팟 세번, 에어팟프로 두번, 갤럭시 버즈 한번. 길거리에다 나눠준 이어폰만해도 얼추 가볍게 100만원이 넘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무선이어폰을 사는 것이 너무 망설여졌다. 뭔가 믿을만한 사운드에, 이쁘고, 메인 브랜드가 아니어도 좋으니 합리적인 가격(언제든 잃어버려도 가슴이 너무 아프지는 않게..)의 이어폰을 찾는다면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오딕트 트위그 + 오픈형 + 합리적 가격 + 매력적인 디자인 + 믿을만한 브랜드 = 한번 사서 들어나 볼까? 에어팟프로 노캔의 신박함을 느끼..

[Airpods Max] 애플의 에어팟 맥스 구매 후기 & 사운드 평가

비싸고 또 비싸다는 평가를 받곤하는 애플의 에어팟 맥스를 구매해버리고야 말았습니다. 감성이라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라고 정책상 작성은 했지만.. 애플이 뭐가 아쉬워서 저에게 뭐 했겠습니까. 솔직한 후기와 평가 시작합니다. 쿠팡 링크는 맨 아래에 있으니 불편해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저의 몹쓸 습관인 헤드폰 구입, 중학생의 나이부터 30살이 되어가는 지금 이 순간까지 쭈욱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린 나이에 헤드폰으로 처음 음악을 듣는 것에 충격을 받고서 좋은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그 소리에 가슴이 벅차 눈시울이 붉어진 적이 있습니다. 누구의 한마디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서 헤드폰 굳이 왜 써?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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